집에서 반포대교까지 24km 정도 되는 거리며, 왕복으로 48km인데 초반 체력 올리며 왔다 갔다 하면서 꾸준히 체력을 올렸더니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지만 지금은 속도도 내며 달리는 주 코스예요. 야간 라이딩이 익숙하지 않아서 시도는 잘 안 했지만, 야간을 위해 전조등도 준비하고 눈뽕 방지를 위한 갓도 셀프로 제작해서 달아두고 안전을 위한 후미등도 잘 챙기고 바짝 긴장하면서 탑니다. 한강남단의 특징 반지(GS)가 자덕들의 성지라고 하는데 그곳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쉬기에 적절하지 않고, 좀 더 와서 잠수교 옆에 큰 공터에서 휴식하고 반환하는데, 낮에보던 풍경과 야간의 풍경이 많이 다르네요. 우리나라 한강다리의 야경은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. 이날은 날이 좀더 풀려서인지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원들이..